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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에어컨 없는 경비실 10곳 중 3곳 "미움 살까 말도 못 꺼내" 外

MBC News
MBC News
지난달|조회수 15회
◀ 앵커 ▶

이어서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 앵커 ▶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서울 시내 2천여 개 아파트 단지의 경비실 8,763곳 가운데 에어컨이 설치된 곳은 6천 3백여 곳 73%에 그쳤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더위 속에서도 서울 아파트 경비실 10곳 중 3곳 가까이는 '무대책'이란 건데요.

특히, 송파구 아파트 경비실의 에어컨 설치율은 34%에 불과했습니다.

관악구와 양천구, 노원구 등도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는데요.

에어컨 설치가 지지부진한 이유로는 '주민과 동대표 반대'가 가장 컸는데, 전문가들은 아파트 경비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령자가 많아서 에어컨 설치가 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앵커 ▶

지난 6월, 제주공항을 이륙해 상하이로 향하던 중국의 길상항공 비행기와, 상하이에서 출발해 일본 나리타로 향하던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가 충돌할 뻔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두 비행기는 수직으로 210미터, 수평으로는 8.8킬로미터 떨어진 상태였다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우선 우리 측 관제사가 당시 항공기 운항 상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발생한 일로 파악했지만, 신문은 우리나라 하늘길을 일본과 중국이 관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을 오가는 '아카라 항로'로, 우리나라 비행정보구역이 상당 부분 포함됐지만 일본과 중국이 관제권을 행사하고 있다는데요.

이 때문에 아카라 항로와 교차하는 항로 주변에선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 세 나라 관제권이 뒤섞이게 되는데, 그렇다 보니 이런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 앵커 ▶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에 조성한 '테마 역사' 가운데 상당수가 관리 소홀과 홍보 부족으로 시민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오래된 역사를 특색 있는 주제로 꾸며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4년 성수역을 시작으로 9곳에 테마역을 조성했지만, 수년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거액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데요.

성수동 수제화 거리를 알리겠다며 성수역 통로에 만든 '구두 장인공방 전시관'은 먼지가 시꺼멓게 덮여 있어서 안에 전시물이 잘 보이지 않고, 녹사평역의 '지하 예술정원'은 햇볕이 잘 들지 않고 환기가 안 되는 지하 4층 깊이에 만들어져서 식물이 누렇게 말라죽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중국산 태극기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내일 광복절에도 중국산 짝퉁 태극기가 곳곳에서 펄럭일 거란 내용입니다.

태극기는 국기법의 엄격한 규정에 따라 제작해야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태극기는 대부분 표준규격을 무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문이 서울 남대문시장과 을지로, 종로 일대의 태극기 도·소매상을 찾아가 보니, 한눈에 봐도 정품이 아닌 태극기가 수두룩했다고 합니다.

태극문양과 4괘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가로로 길쭉하지 않으면 세로로 땅딸막한 규격 외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는데요.

국내 생산 업체들이 영세한 데다 국산보다 저렴한 중국산이 범람하면서 규격에도 맞지 않는 짝퉁 태극기가 판을 치고 있다고 신문은 꼬집었습니다.

◀ 앵커 ▶

일제강점기 옥에 갇힌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하는 데 쓰인 형벌 도구 '태'.

그런데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엔 이 '태'가 영어로 스틱(Stick), 막대기로만 설명돼 있다고 합니다.

수감돼 있던 독립운동가를 다른 곳으로 옮길 때 얼굴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머리에 씌웠던 '용수'는 영어로 '수형자가 사용한 머리 덮개'로 설명돼 있다는데요.

외국어 해설이 아예 없는 곳도 많은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 남산에 조성된 '기억의 터'의 경우, 각 구역의 명칭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이 한국어로만 적혀 있어서, 이곳을 찾은 외국인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일본군이 어떤 일을 저지른 건지 전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 앵커 ▶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이 보편화되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각종 페이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세상이지만 연간 4조 원이 훌쩍 넘는 거래가 모두 현금으로만 이뤄지는 게 있습니다.

바로 '복권'인데요.

정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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