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호주 뺑소니 차량 잡고 보니 '마약 한가득'

  • 5년 전

호주에서 한 운전자가 경찰 차량 한 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는데요.

잡고 보니 차에선 대량의 마약까지 나왔습니다.

빠르게 달려오던 승합차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도 그대로 가버립니다.

호주 시드니의 한 경찰서 앞에서 일어난 사고로 충격에 피해 차량은 앞 부분이 크게 파손되고 말았죠.

호주 경찰은 용의자 차량을 1시간 추격한 끝에 운전자인 20대 남성을 체포했는데요.

단순히 뺑소니 범인줄만 알았더니 놀랍게도 차 안에는 마약류인 필로폰 273킬로그램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운전자에겐 대규모 마약 유통 혐의까지 추가됐고 호주 경찰은 마약 유통 경로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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