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 가스공장 폭발…20명 사상·12명 실종

  • 5년 전

중국 허난 성 싼원샤 시의 한 가스공장에서 어제 오후 폭발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12명은 실종돼 추가 사상자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으로, 폭발 당시 충격으로 3킬로미터 반경에 있는 건물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강한 폭발에 건물에서 떨여진 파편이 사방으로 튀고 조용하던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중국 북부 허베이 성의 한 건물에서도 그제 오전 가스 폭발이 일어난 건데요.

위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용감한 소방관들이 재빨리 가스통을 바깥으로 끌어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추가 폭발을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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