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감싸준 윤석열?...靑, 사실상 임명수순 돌입 / YTN

  • 5년 전
■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최진녕 / 변호사, 강희용 / 한양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에 이어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후폭풍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 주제어 영상 먼저 보고 오시죠. 강희용 한양대 특임교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재근]
안녕하세요.


윤석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했습니다. 사실상 임명수순이라고 봐야 하는데 막판 거짓말 논란이 불거져서 추이를 봐야 하지 않느냐. 전망이 많았습니다. 하루 만에 이렇게 임명 가닥으로 잡았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회의에서도 이미 당대표나 원내대표 발언으로도 나왔습니다만 역대 어느 후보에 비해서도 가령 단골 메뉴 있지 않습니까? 청문회에도 나오는 탈세라든가 위장전입이라든가 특위라든가 이런 것들을 청와대에서 정한 7대 기준에 부합한 후보라는 것이 드러났고 그 부분에 대해서 거짓말이라고 야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조차도 청문회장에서 일관되게 입장을 갖고 있었고 다만 마지막에 기억의 혼선이라고 하는 부분을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2012년도, 지금으로부터 7년 전에 한 기자를 상대로 해서 이러저러한 이유를 응답을 했던 것들이 녹취록이 나오면서 야당이 그걸 근거로 해서 지금 청문회에서 했던 주장들이 거짓말이다라고 몰아가고 있는데 실제로 야당 입장에서는 마지막 지푸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질적으로는 윤 후보자에 대한 어떤 흠집내기가 본질적인 내용인 것이고 지푸라기를 어쨌건 더 부풀리고 논란화, 논쟁화시켜가지고 이미지를 계속 깎아내리려고 하는 그런 의도 외에는 없다. 청와대가 최종적으로 판단한 것은 7대 기준에 부합하고 검찰 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그동안 보여줬고 가장 중요한 검찰의 중립성,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성을 지켜나갈 검찰 내 수장으로서 적임자다라고 이렇게 판단했다고 보여집니다.


7가지 기준은 모두 충족을 했으나 지금 마지막에 말이 조금 달라진 부분, 이 부분을 가지고서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도 좀 다소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거든요.

[최진녕]
그렇습니다. 실질적으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같은 경우는 본인이 친정이 어디입니까? 친정이 검찰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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