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주여성 인권 침해 대책 나서기로 / YTN

  • 5년 전
베트남 출신 아내 폭력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결혼 이주여성의 인권침해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은 오늘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결혼 이주여성과 관련한 법 제도와 인식 개선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번 사건의 경우 관계 부처가 대책을 마련해야 할 중대 사안이며 아직도 우리 사회는 제도와 문화,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여가부, 외교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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