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이 소리 뭐지?' 소떼 홀린 세레나데
- 5년 전
한 중년남성이 초원을 바라보며 색소폰 연주를 시작합니다.
이때 몰려드는 뜻밖의 관객들!
바로 목초지에 흩어져 있던 소떼들인데요.
음악회라도 열렸느냐는 듯 울타리 주위로 옹기종기 모여 귀를 쫑긋 세웁니다.
미국 오레곤에 사는 '릭'씨는 7개월 정도 색소폰을 배우고 소떼 앞에서 연주해본 것이었는데요.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소들을 보니 연주가 나쁘지 않았나 보네요.
지금까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