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자들이 4월 29일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화가 난 장 회장은 6월 15일 용역을 동원해 한국일보 편집국을 봉쇄했고 사회적인 공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편집국 봉쇄가 불법이라는 법원의 결정에 사측은 7월 9일 문을 열었지만 아직도 기사승인, 조판 등의 시스템 이용권한이 박탈돼 기자들은 신문을 만들 수 없습니다.
이렇게 장재구 회장의 버티기가 계속되는 동안 한국일보의 전현직 직원 201명은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을 했습니다.
우리는 왜, 기업회생을 신청해야 했을까요?
기업회생이 받아들여지면 사주와 구성원들은 어떻게 될까요?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고 희생을 분담해서라도 한국일보를 살리겠다는 한국일보 직원들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한국일보는 왜 기업회생을 신청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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