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아이언맨', 상어에 다리 잃은 소녀 위로

  • 5년 전

마블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상어에 물려 다리를 잃은 소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우니 주니어는 SNS를 통해 특유의 진지함과 장난기를 동시에 담아 17세 소녀 페이지 윈터를 "회복 분야의 영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최근 이 소녀는 상어의 공격을 받아 양손과 다리에 심한 자상을 입어 왼쪽 다리를 잃었지만, 절망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이겨내 미국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평소 '아이언맨'의 팬이었던 소녀는 영상편지를 보고 놀라워했는데요.

다우니 주니어는 소녀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겠다며 "내가 당신의 팬이라는 걸 꼭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