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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월반' 이강인…"한국 축구의 큰 보물"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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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조회수 23회

◀ 앵커 ▶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 18세의 이강인 선수.

한국 축구의 10대 천재 계보를 이어받아서 축구팬들 또 전문가들의 기대를 한껏 키우고 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004년 아시아 청소년 축구 결승에서 4명을 제치는 환상적인 드리블과 침착한 골

2005년 20세 이하 월드컵 나이지리아전의 환상적인 프리킥

만 18살의 박주영은 천재라는 수식어가 꼭 들어맞는 선수였습니다.

손흥민도 18살의 나이에 함부르크 구단 최연소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구단 반대로 20세 이하 월드컵엔 출전하지 못했지만 무려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년 전 우리나라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서는 이승우가 폭발적인 돌파와 골을 선보이며 신세대 스타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선 이강인이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며 최연소 발렌시아 1군의 이름값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최용수/FC서울 감독]
"(이강인 선수는) 자기 기량을 확신하는 그런 자신감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또래에 그 정도 이런 창의력을 갖고 있다는 게 우리 한국 축구가 상당히 이런 큰 보물을 건진 거죠, 진짜."

전형적인 골잡이는 아니지만.. 낮은 중심에서 나오는 특유의 볼키핑, 그리고 번뜩이는 패스와 날카로운 킥에서 이강인 만의 경쟁력이 드러납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 골과 세 개의 어시스트.

준결승에 오른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이강인은 피파 주관 대회에서 우리 남자 선수 최초로 골든볼 수상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강인/U-20 대표팀]
"꼭 좋은 성적 내서 형들과 진짜 좋은 추억 만들고, 진짜 역사 한 번 만들고 싶어요."

이미 두 살 형들과 뛰며 월반을 마친 이강인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바라보는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 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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