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헝가리·한국 정부, 사고 현장 합동 수색 시작 / YTN

  • 5년 전
◇앵커> 소방 관계자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태극마크로 봐서는 우리 신속대응팀의 모습인 것 같죠. 우리 대응팀이 짐을 싣고 있습니다. 아마 구조에 필요한 장비들을 싣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중앙 119 구조본부 제복을 입고 있습니다. 선발대 19명이 먼저 출발을 했고요. 현지에 도착한 뒤에 지금 현장으로 가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19명 가운데 외교관 6명을 제외하고 13명이 구조 인력들이거든요. 일단 1차로 선발대는 소방 구조대가 먼저 출발을 했습니다. 어제 이 시간에도 정운채 전 해군 해난구조대장까지 나오셨는데 저희하고 자리 함께하고 계십니다.

대장님, 지금 화면으로 현장 화면 들어오고 있는데 지금 어떤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정운채 / 전 해군 해난구조대장(이하 정운채)> 저 작업은 현재 잠수를 하기 위한 사전준비작업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잠수를 위한 장비들을 계속 싣고 있는 모습인 거겠죠?

◆정운채> 네.

◇앵커> 어떤 장비들을 싣고 있고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죠.

◆정운채> 제가 잘은 모르겠지만 멀리서 봐서 잘 안 보이는데 아마도 제가 생각할 때는 잠수기법은 스쿠버 잠수기법을 쓸 것 같아요. 장비도 대부분 보니까 스쿠버 장비고 그래서 보통 저런 수심에서는 대부분 간편하고 행동하기 좋은 스쿠버 장비를 씁니다.

◇앵커> 저희들이 저 안의 자세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질문을 드리면 일반적으로 지금 잠수부들이 투입될 때 어떤 장비를 갖고 가는지 설명을 해 주시죠.

◆정운채> 보통 잠수기법은 수심에 따라 결정을 합니다. 40m 미만은 대부분 스쿠버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스쿠버가 개인적으로 착용하기 때문에 간편합니다. 또 활동하기 편합니다. 그래서 스쿠버를 쓰는데 스쿠버의 맹점은 수심이 제한된다는 것, 또 오랫동안 못한다는 거. 이거 때문에 심해 잠수장비가 그다음 단계로 나옵니다. 그보다 더 위 단계는 포화잠수장비. 이렇게 단계별로 있는데 지금 저기 같은 경우는 10m 미만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스쿠버로 작업하는 데 수심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간편하게 작업할 수가 있어요. 문제는 저쪽에서 다른 건 다 해결이 되는데 물론 물살 센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안 보이는 것은 그러니까 손으로 더듬어서 작업할 수 있어요. 광안테나를 쓰면 돼요. 그런데 조류는 어떻게 해 볼 방법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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