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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웹툰 절반 이상에 담배·흡연 장면"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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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조회수 238회
청소년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중독 증세를 보이는 연령도 덩달아 낮아져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소년들이 접하기 쉬운 미디어 등 오락 매체가 담배나 흡연 장면을 빈번하게 노출해 당국의 감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 간 일촉즉발의 상황을 타개하려는 두 인물을 그린 영화입니다.

관람 대상은 15세부터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흡연 장면이 버젓이 담겼습니다.

이 드라마도 15세 이상 관람가였는데 교복 입은 학생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내보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담배와 흡연 장면에 대한 미디어 실태조사를 한 결과 드라마, 영화, 웹, 유튜브 모두 담배나 흡연 장면이 빈번했습니다.

TV 드라마는 조사 대상 15개 드라마 중 절반 이상인 8개 작품에서 담배와 흡연 장면이 나왔습니다.

8개 작품 모두 청소년도 볼 수 있는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었습니다.

영화는 조사 대상 125개 작품 중 63개 작품에서 담배나 흡연 장면이 나왔는데 아동 청소년도 관람할 수 있는 전체 관람가 영화의 5.6%에서, 15세 관람가 영화는 무려 68.6%에서 담배나 흡연 장면이 있었습니다.

웹툰도 42개 작품 중 21개 작품에서 문제 장면이 나왔고 유튜브의 경우는 아예 담배를 반복적으로 다루는 채널이 10개가 넘었습니다.

미디어나 오락 매체를 통해 담배와 흡연 장면이 청소년에게 계속 노출되면 흡연 시도 가능성이 커지거나 흡연에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현재 국내 청소년의 흡연 시작 연령은 13.0세, 매일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은 13.9세였습니다.

[정인혁 /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앞으로 성인이 됐을 때 위험 행동할 요인을 높이고 대표적으로 흡연한 아이들이 알코올 중독자, 술을 많이 마시게 되거나 마약 같은 쪽으로 많이 빠질 수 있는 약물 남용 쪽과 연결이 된다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복지부는 각 매체가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등급의 경우 담배나 흡연 장면 노출을 최소화하도록 제작자들의 협조를 구하고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감시·감독을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YTN 김정회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422180714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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