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프랑스 출판사, 북한 여행 가이드북 출간

  • 5년 전

프랑스의 한 출판사가 북한 여행에 대한 가이드북을 펴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책에는 북한의 역사는 물론, 문화적 자산과 아름다운 풍경 등을 담았는데요.

일부 정치적인 민감한 내용이 포함된 만큼 책을 직접 북한에 가져가는 것에 대해서는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폐쇄된 국가이긴 하지만, 가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 책을 내게 됐다고 출판사는 밝혔는데요.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해마다 4백여 명이 우리 돈 26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북한을 찾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