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전두환 씨, 집으로 돌아가는 뒤엉킨 길 / YTN

어제 3월 11일, 5.18 광주 비극 이후 39년 만에 광주를 찾은 전두환 씨.

재판정에 들어갈 때는 광주는 비교적 차분했지만
재판정에서 나올 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사람과 차가 엉키면서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혹시 다친 사람은 없었는지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현장에 있던 기자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대로 그냥은 보낼 수 없다"는 안타까운 절규들이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어제 재판 내내 하늘에서는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광주지법 지붕을 내리쳤습니다.


오점곤[ohjumg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1214000657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