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망치·오리 인형으로 피아노 연주를!

  • 5년 전

한 손에 망치를 들고 건반을 두드리는 남성.

쇼팽의 명작, 녹턴 야상곡 2번을 연주하고 있어요.

괴짜같은 주인공은 브라질 출신의 피아니스트입니다.

격식을 파괴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인터넷에 공개 중인데.

고무 오리 인형 소음과 어울린 모짜르트의 명곡에 슬라이드 피리와 전자 악기인 테레민으로 들려주는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까지.

무표정으로 일관한 그의 진지함이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다음엔 어떤 물건들로 클래식 명곡들을 소개할 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