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5년 전

◀ 앵커 ▶

내일 개학을 앞두고 보육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치원 개학 연기를 강행하겠다고 나선 한유총은 정부의 강경 대응이 계속되면 폐원 투쟁까지 벌이겠다고 맞섰습니다.

정부는 협상은 없다며, 형사고발은 물론 설립허가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한미 국방 당국이 매년 초 실시하던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하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 앵커 ▶

청와대가 내일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와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엽니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브 비건 대북특별대표도 이번주 미국에서 만납니다.

'하노이 회담'이후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주 중폭 개각을 단행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의원의 입각이 예상되며, 7개 부처 장관이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스마트폰 보조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제조사와 통신사가 짜고 휴대전화 가격을 부풀린 뒤 할인해주는 것처럼 속인 사실이 7년전 공정위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분노한 소비자들이 보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최근에야 대법원 판결이 나왔는데, 보상 책임이 없다는 겁니다.

이유가 뭔지 '소수의견'에서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