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5년 전

◀ 앵커 ▶

오늘의 주요 뉴스, 버닝썬 의혹을 머릿 기사로 전합니다.

클럽에 미성년자가 출입해 2천만 원 가까이 술을 마셨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현장까지 출동하고선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 앵커 ▶

대놓고 뒤를 봐준 게 아니냐는 의혹, 당연히 제기됩니다.

출동 기록을 끝까지 쉬쉬했던 경찰, 이 경찰로 돈이 흘러갔다는 증언까지 제대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 앵커 ▶

대법원이 보는 육체 노동의 정년이 30년 만에 60세에서 65세로 상향됐습니다.

현행 60세인 정년 규정도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보험과 연금 체계에 미칠 파장도 상당할 걸로 보입니다.

◀ 앵커 ▶

신생아 사망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7명에게 법원이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문제가 된 주사제가 영아들 사망에 직접 작용했다는 인과관계가 없다는 겁니다.

◀ 앵커 ▶

죽음의 외주화를 멈추라는 구호가 무색하게 또 비정규직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섭니다.

이 공장에선 12년간 36명이 숨졌는데 대부분 협력업체 직원이었습니다.

◀ 앵커 ▶

직원의 업무를 갑자기 바꾸거나 따돌리면 앞으로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되게 됩니다.

노동부가 7월에 시행될 괴롭힘 금지법을 앞두고 관련 매뉴얼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경우가 해당되는지 살펴봅니다.

◀ 앵커 ▶

3년 전 골육종 투병 끝에 사망한 고 노진규 선수 가족들이 전명규 한체대 교수를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전 교수가 대표팀 성적을 내려고 노 선수의 수술을 막았고, 결국 치료 시기를 놓쳤다는 겁니다.

◀ 앵커 ▶

극심한 미세먼지로 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내일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노후 경유차 41만 대의 서울 진입이 금지됩니다.

뉴스데스크 이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