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또 반짝 추위…곳곳 건조특보

  • 5년 전

오늘 출근길 다시 추워졌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은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고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5.4도로 어제 아침보다 6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실제 거리에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영하 8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도 추위의 세력이 강하지는 않아서 추위는 금세 물러갈 것으로 보이고요.

모레는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이후로는 다시 조금 추워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밤사이에 많이 해소됐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64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을 보이고 있고요.

경기도와 경상도 등 곳곳으로만 먼지가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대기 정체에 의해서 경기도와 충북, 경상도 곳곳으로만 오전과 밤 시간대 공기가 일시적으로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많은 지역으로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불이 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5.4도, 춘천은 영하 9.9도, 전주 영하 4.5도, 부산은 영하 0.4도 등으로 아침보다 최고 10도 이상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바람까지 불고 있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5도, 광주 10도, 부산 10도, 강릉 1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서겠습니다.

내일은 밤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모레에는 전국 곳곳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후로는 다시 추워져서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 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활기찬 하루 되세요.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