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7연승…패배를 잊은 맨유

◀ 앵커 ▶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가 브라이튼을 꺾고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7연승을 달렸습니다.

감독 교체가 '신의 한 수'였나요?

◀ 영상 ▶

홈 경기 전반 25분.

포그바 치고 들어가다가 넘어졌는데…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자신이 직접 차는데…특유의 주춤주춤 슛~ 들어갑니다.

선제골.

한 열 발짝 걸은 거 같네요.

전반 막판 래시포드 한 번 접고 슛…

추가골로 연결됩니다.

넘어지면서 감아찼는데 골문 구석에 꽂히는군요.

솔샤르 감독 부임 후 7연승.

어느 새 5위 아스널과 승점이 같아졌습니다.

안필드로 갑니다.

수비수 판 다이크 슛…굴절됐는데 살라가 쇄도하면서 동점골

이번엔 피르미누 슛…또 굴절되면서 추가골.

2대2로 맞선 후반 30분 밀너 측면에서 크로스.

상대 골키퍼 쳐냈는데 살라가 다시 달려들어서 팀의 세 번째 골로 연결합니다.

오늘 리버풀에 행운이 따르는군요.

추가시간엔 마네 치고 들어가다가 슛…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이른바 리버풀의 '마누라' 3각 편대가 모두 골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질주합니다.

스페인리그로 갑니다.

레알마드리드 세바요스 중거리 슛…

골대 구석에 맞습니다.

골키퍼가 골대한테 인사를 하는군요.

이번엔 카세미루 슛~ 환상적인 골이 터집니다.

골대가 도와줄 수 없는 완벽한 슛이네요.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의 쐐기골까지 더해서 2대0 승리를 거두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