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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저감조치'까지 내렸지만…피난 가듯 실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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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안녕하십니까.

최악의 미세먼지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여, 올 들어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휴일이지만 거리는 한산했고 사람들은 실내로 몰렸습니다.

먼저 장인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상암동에서 여의도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4~5km 정도 거리인데도, 고층 빌딩이 희미하게 윤곽만 보입니다.

강 건너 1km 떨어진 아파트조차도 뚜렷하게 보이질 않습니다.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시민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도심은 주말인데도 썰렁했습니다.

[유희성/경기도 용인시]
"(집에서) 공기청정기는 수시로 계속 돌리고 있고요. 마스크도 그냥 하루에 두 개씩은 아기는 계속 쓰고 있는 것 같아요."

[김관호/서울 방배동]
"(여자친구가)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서울에 이쁜 곳을 데려가고 싶었는데 날씨가 많이 안 좋아서 데려가지 못해서 아쉽네요."

대신 쇼핑몰이나 실내 놀이시설은 미세먼지를 피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엄태희/경기도 부천시]
"아기들 마스크를 잘 쓰지도 않고 계속 벗으니까 바깥 활동을 무조건 피하게 되죠. 걱정이 많이 되다보니까 키즈카페나 이런 데들만 이용하고 있어요."

정부와 광역단체들은 올들어 처음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비상조치를 시행했습니다.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 석탄 중유 발전소 14기가 발전량을 감축했고, 서울시와 경기도는 단속장비 200여대를 동원해 자동차 공회전을 집중 단속했습니다.

[이해관/서울시 기후대기과]
"지금 미세먼지 주의보이고,(시동) 끄고 기다려 주세요."

[택시 기사]
"아이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다디셔."

수도권에선 청소차 786대를 투입해 도로에 쌓인 먼지도 빨아들였습니다.

또 서울시청과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야외 스케이트장도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서울시는 내일 공공기관 주차장을 폐쇄하는 한편, 야외행사는 가급적 열지 않거나, 실내 행사로 대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장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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