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문 대통령, 기자들과 질의 응답 ① / YTN

  • 5년 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까 기자회견문은 먼저 발표하고 왔으니 바로 시작할까요?

작년처럼 사전에 정해 두지 않고 제가 직접 질문하실 기자님을 지목을 할 텐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냥 제가 진행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대체로 한 80분 정도 예정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 분야는 정치, 경제, 외교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건데 이번에는 마침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이 있었기 때문에 외교안보 분야부터 먼저 시작해서 또 국민들께서 가장 관심이 높으신 경제 분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치, 사회, 문화 이렇게 했으면 하고요.

분야별로 한 30분, 30분, 20분. 대체로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지목을 할 텐데 그러다 보면 제가 기자님들을 잘 몰라서 매체 분야별로 좀 편중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거나 또는 특정 주제에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가거나 할 경우는 우리 보조 진행을 맡은 고민정 부대변인이 개입을 해서 환기를 시켜주기 바랍니다.

우선 첫 질문자는 제가 마음속으로 결정을 해 왔습니다.

우리 기자단의 간사님부터 과거부터 질문을 시작해 온 게 거의 관행이어서 첫 질문자는 우리 연합뉴스의 이상은 기자님께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적극적으로 손들어주시면 또는 다른 방식으로라도 질문하고 싶다라는 뜻을 표현해 주시면 제가 제 마음대로 그렇게 지목하겠습니다.

[이상은 / 연합뉴스 기자]
연합뉴스 이상은 기자입니다.

첫 질문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올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그리고 어려운 경제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국민 모두가 희망을 안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남북관계, 비핵화, 경제 문제 등 구체적인 현안은 다른 기자들이 많이 할 것 같아서 저는 포괄적인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대통령께서 취임하신 지 꼭 만 20개월 되는 날입니다. 대통령 임기 60개월 중에 3분의 1이 지나는 시점이고요.

그래서 지난 20개월 동안 대통령께서 가장 큰 성과로 꼽으시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가장 힘들었고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지, 그 아쉬웠던 점을 앞으로 남은 40개월 임기 동안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난 20개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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