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도 유튜브 도전 "괜히 X 팔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 YTN

  • 5년 전
최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이 큰 관심을 끌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도 직접 인터넷 방송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개그맨 강성범 씨 사회로 인터뷰를 했는데 자신이 정치인 중에서는 제일 솔직하고 직설적일 것이라며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시민 이사장은) '알릴레오' 해서 화산이 폭발한 거 같아요. 조회 수가 200만이 넘고 구독자도 50만이 넘었다고 거대한 화산이 폭발했구나 그런 느낌 받았는데 괜히 저도 이거 해서 쪽팔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이런 걸 보고 헬리콥터 앞에서 선풍기 튼다고. 저하고도 자주 그런 얘기를 하는데 본인은 정치, 공적인 자리 이런 건 안 하려고 그러는 거 같아 자유롭게 사려고 그러는 거 같아요. 웬만한 사람들은 정치 안 하려고 하는 게 이해돼요. 저는 이거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정치 외엔 다른 거 저도 출판사도 해보고 서점도 해보고 식당도 해보고 그랬는데 그런 건 생계로 한 거고 직업적으로 한 건 정치밖에 없어요. (오늘만큼은 있는 그대로 솔직한 말씀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정치인 중에는 제가 제일 솔직하고 직설적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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