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히 팩트 폭격하겠다" 돌아온 기부천사 김장훈 / YTN
  • 5년 전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장훈 가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수이지만 기부천사 또 독도지킴이 같은 많은 수식어를 갖고 있는 분입니다. 최근 다시 공연과 나눔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신다죠. 한동안 방송에서 보기 어려웠는데 가수 김장훈 씨 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감각이 있으시네요, 작가분이.


제작진이 만든 영상 마음에 드세요?

[인터뷰]
너무 좋은데요.


특집 아닙니다. 특보도 아닙니다. 일단 모셨는데 YTN 스튜디오 오랜만인데 방송 자체를 오랜만에 하시는 것 같아요.

[인터뷰]
자의 반, 타의 반 오랜만에 하게 됐고요. 복귀하고 나서도 방송보다는 좀 공연과 요즘에 또 사회관계망 서비스가 발전되어 있어서 그런 걸 통해서 새로운 홍보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중과 선택을 하고 있죠.


어디에 집중하시나요?

[인터뷰]
공연, 나눔, 독도미 과거사 이 세 가지만.


공연, 나눔, 독도미 과거사. 저희가 하나씩 앞서 SNS에서 팩트폭격하겠다고 하겠다는데 저희도 마음 편하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질문이 세면 대답도 세고 질문이 약하면 대답도 약하고 편하게 진행하세요.


오히려 제가 안 편한 것 같아요. 김장훈 씨는 편한데... 한동안 자숙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언론에도 보도가 돼 있는데 왜 자숙하셨습니까? 기간이 왜 필요했던 거죠?

[인터뷰]
그 당시 한 1년 반, 2년 전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때 제가 공권력과 싸우고 무대에서 욕을 했습니다. 그래서 자숙을 했는데 사실은 자숙보다는 자성. 그러니까 기자가 물어보더라고요.

뭐가 차이냐. 자숙은 무언가를 잘못을 했을 때 그것에 대해서 잊는 것이고 자성은 깊이 들어가서 그것과 상관 없이 전반적으로 돌아보는 것인데 그 기간이 저한테는 굉장히 좋은 기간이었고요. 그리고 1년 반 정도 쉬고 8월 31일부터 100회 콘서트로 복귀했죠.


돌아보는 그 시간 동안 본인에 대해서 어떤 점을, 자성이라고 표현하셨으니까 반성하셨나요?

[인터뷰]
나름 내려놓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고 교만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물론 그날 상황은 굉장히 부적절했고 하지만 아래에 있었던 상황은 조금 억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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