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伊 에트나 화산, 용암 분출…지진 130여 차례 발생

  • 5년 전

유럽 최대 활화산인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이 화산재 분출에 이어 용암까지 쏟아냈습니다.

지진도 130여 차례나 이어졌습니다.

어둠 속 산줄기를 타고 시뻘건 용암이 흘러내립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에트나 화산이 현지시각으로 24일 오전 화산재를 뿜어내며 활동을 재개하더니 밤부터는 용암을 분출했습니다.

규모 4.3의 지진 등 130여 차례 진동이 감지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잠시 공항이 폐쇄되기도 했으나 현재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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