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재외공관장 만찬...차기 비서실장 후보군 노영민·우윤근 참석 / YTN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재외공관장들 만찬에 공관장 1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앉은 헤드 테이블에는 조윤제 주미대사, 노영민 주중대사, 이수훈 주일대사, 우윤근 주 러시아대사 등 주변 4강 대사가 자리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차기 청와대 비서실장 후보군에도 꼽히는 노영민, 우윤근 대사는 문 대통령의 좌우에 앉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건배사를 맡은 우윤근 대사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등이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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