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故 신성일·안성기 대표작, 고화질 출시

  • 5년 전

지난달 세상을 떠난 원로배우 신성일 씨의 대표작 '휴일'과 안성기 씨 주연의 '바람 불어 좋은 날'을 고화질의 블루레이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휴일'은 60년대 후반 암울한 분위기를 다뤄 제작 당시 검열 문제로 공개되지 못했다가 원본 필름이 발견돼 빛을 보게 됐고요.

'바람 불어 좋은 날'은 안성기 씨가 성인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첫 영화인데요.

70년대 말 강남 개발 열풍을 담아 한국 고전 영화의 가치와 미학적 우수성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