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첫 회부터 시청자 홀렸다.."가슴 떨리는 감성멜로 탄생"
  • 5년 전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렸다.

‘남자친구’는 1회 시청률에서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7%, 최고 10.1%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tvN 수목드라마 첫방 시청률 중에서 1위이며, tvN 드라마 통합으로는 2위를 차지하며 그간의 순위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tvN‘남자친구’1회에서는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히 만난 수현(송혜교)과 진혁(박보검)의 꿈 같은 하루가 그려져 시청자들을 홀렸다.

케미는 최강 캐릭터는 극과극! 정치인의 딸로 숨막히는 삶을 살아온 수현과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인 진혁의 만남!

이처럼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은 쿠바라는 낯선 땅에서 운명적인 첫만남을 보냈다. 수현은 수면제를 먹고 자려 했으나 말레콘 비치의 야경이 보고 싶은 마음에 홀로 길을 나섰다. 택시 고장, 핸드백 도난 등의 우여곡절 끝에 모로 까바냐에 도착한 수현은 말레콘 비치가 내려다보이는 난간에 앉은 채 잠에 빠져들어 떨어질 위기에 놓이게 됐다. 이때 달려와 그를 잡은 진혁은 수면제 때문에 쉽사리 깨지 않는 수현을 지켜주고, 이내 석양에 물든 쿠바에서 제대로 마주보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수현과 진혁은 함께 쿠바에서의 마지막 밤을 만끽했다!

하지만 말미 한국에 돌아오자 마자 수현이 동화호텔 대표라는 사실을 진혁이 알게 됨과 동시에, 동화호텔 합격 소식을 전해 듣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오늘(29일) 밤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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