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곳곳 황사…찬바람 불며 황사 차츰 물러가

  • 5년 전

수도권에 나타났던 황사가 밤사이 내륙으로 더 퍼졌습니다.

현재 서울과 대전, 광주 등지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요.

현재 황사 농도를 보시면 흑산도의 경우는 300마이크로그램 웃돌고 있습니다.

그 밖의 안면도 256, 서울 관악산도 194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고요.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으로는 미세먼지주의보도 발령 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찬바람이 불면서 서울의 황사 농도는 조금씩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중부지방은 오늘 아침까지 남부 지방 오늘 오전까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미세먼지가 완전히 물러가는 시점은 이보다는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내륙 곳곳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 안동 등지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 강원 산간 지방과 영동 지방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3도, 전주는 5.8도로 어제 아침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기온은 서울이 10도, 강릉 12도, 부산 16도, 광주는 12도 등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낮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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