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유입 가능성 낮아져…전국 단풍 물결

휴일인 내일(21일) 또다시 반갑지 않은 미세먼지 소식이 들려왔죠?

다행히 미세먼지 유입 가능성이 낮아져서요.

내일은 전국의 대기질 대체로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인천 지역은 밤사이 대기 정체로 쌓인 먼지가 서해안으로 빠져나가면서 아침 한때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맑아서 가을을 느끼기 좋겠는데요.

전국적으로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은 이미 절정을 보이고 있고요.

내장산도 본격적인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8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 광주가 8도, 대구 6도, 한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절기상 상강인 화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