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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중국 — 정말 끔찍하네요.

이번 영상에는 자극적인 사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애플데일리 지는 24살짜리 아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아버지의 포스팅을 보도했는데요, 이 젊은이는 일하던 광동 신후이 메이다 나일론 공장에서 끔찍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아들이 어떠한 보호장치도 없이 추출탑을 점검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화학물질이 섞인 물이 탑에서 새어나오는 바람에 그의 아들은 몸 98.5퍼센트에 화학적 화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설치되어있던 경고시스템에 결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이 공장을 부주의 혐의로 고소했고, 공장측은 한시간 동안 회의를 한 이후, 이 젊은이를 병원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는 또한 회사를 고소했는데요, 돈을 아끼려 아들을 병원에 보내 뜨거운 물에만 노출되어 입은 화상만을 치료받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치료법으로 며칠을 치료해도 효과가 없자, 가족들이 아들은 다른 병원으로 옮기자고 주장을 하고서야, 회사측은 아들이 입은 부상이 사실을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이며,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이 아니라고 실토했습니다. 그러나 때는 너무 늦어버렸죠.

불행하게도 이 24세 젊은이는 폐감염 및 고나트륨혈증과 같은 합병증으로 55일 이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버지가 포스팅한 내용이 화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포스팅은 중국소셜미디어에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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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News Korea
6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