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싸이·비, 합동 공연 "옷 찢어지고 치아 부서져"

  • 6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원조 월드스타 싸이와 비가 바지가 찢어지고 치아가 부서질 정도로 혼신의 공연을 펼쳐 화제입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가요계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싸이와 비가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펼쳤습니다.

싸이는 격렬한 안무에 바지가 찢어져 맨살이 드러났고, 비는 마이크에 부딪혀 치아가 부서지면서도 끝까지 뜨거운 무대를 선사해 1만 2천여 관객을 열광시켰는데요.

평소 절친한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해 비의 노래 '최고의 선물'을 싸이가 프로듀싱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오랫동안 두터운 음악적 교류를 나눠오다 이번 공연까지 열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날 싸이는 "비가 내년 멋진 신곡으로 돌아온다"고 말해 두 사람의 또 다른 협업을 기대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