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구하라 전 남친 "폭행 관련 '거짓 인터뷰' 바로 잡겠다"

  • 6년 전
[현장] 구하라 전 남친 "폭행 관련 '거짓 인터뷰' 바로 잡겠다"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인 구하라(27) 씨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남자친구 A씨는 경찰 조사를 앞두고 "구하라의 거짓 인터뷰를 바로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9시 쯤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한 A씨는 취재진이 경찰 조사에 응하게 된 계기를 묻자 "구 씨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출석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는 오전 구 씨와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구 씨는 A씨로부터 폭행과 함께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이번 달 13일자 구 씨의 산부인과, 정형외과 진단서가 사진으로 첨부돼 있었으며, 진단서에는 질병명으로 경추 염좌, 안면부·하퇴부 좌상 및 염좌, 자궁 및 질 출혈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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