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점포개설피해자 "본사, 허위 과장된 매출액 제시" / YTN

  • 6년 전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했던 점주들이 본사가 근거 없이 과장된 예상 매출액을 제시하고 무분별한 출점을 계속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CU 점포 개설 피해자 모임은 오늘(12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회사 본사 직원이 개점을 권유하면서 과장된 매출액을 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U 피해자 모임 측은 실제 매출액은 예상 매출액의 절반에도 못 미쳐 생존이 위협받는 수준이라면서, 가맹본부는 무분별한 신규 출점을 중단하고, 과다한 폐점 위약금도 철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GF리테일은 이에 대해 신규 매장을 개설할 때 가맹점의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가맹거래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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