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1박2일 방북일정 돌입…북미 비핵화 후속협상 착수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6·12 북미정상회담 후속협상을 위해 5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워싱턴DC를 출발, 평양으로 향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북한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둘러싼 북미 고위급 담판이 '2라운드'의 막을 올렸다.
AFP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과 국무부 고위급 참모들을 포함한 방북단 일행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2시께 워싱턴에서 출발했다.
폼페이오 장관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떠나 알래스카 앵커리지를 경유할 예정이라고 APTN은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 평양에 도착해 하룻밤을 묵게 된다고 AFP는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북한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현지에서 숙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북미정상회담 전인 지난 1, 2차 방북은 당일치기 방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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