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필사의 구조'…불길에 휩싸인 차에서 70대 노인 구한 경찰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73-year-old man pulled out from burning car

[현장] '필사의 구조'…불길에 휩싸인 차에서 70대 노인 구한 경찰

7일 외신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의 한 도로에서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서 70대 노인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노인이 몰던 차량이 충돌사고가 나 90도 각도로 기울어지면서 노인은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차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는데요.
게다가 차에 불이 나면서 차가 불길과 연기에 휩싸이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이 망치 등으로 차 앞유리를 깨 구조 작업을 벌이는 중에도 불길은 점점 커졌는데요.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위험한 상황에도 구조의 손길을 늦추지 않은 경찰관들 덕분에 얼마 지나지 않아 노인은 깨진 유리 사이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노인이 구조되고 수초 후 불타던 차량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외신은 전했는데요.
구조된 노인은 다행히 경미한 상처만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로이터
편집: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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