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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전
최근 경남 김해시의 한 오피스텔 내부에서 엄마를 찾아다니며 이집저집 문을 두드리는 어린 아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맨발로 집을 찾아 헤매던 세 살배기 소녀의 부모를 찾으려고 현장탐문을 벌인 후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인근 파출소로 아이를 데려왔는데요.

다행히 사전지문등록이 되어 있어 아이의 엄마와 바로 연락이 닿았습니다.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는 아이를 달래주려고 경찰관은 아이가 가지고 있던 토끼인형을 흔들어 보였고 아이는 그 박자에 맞게 엉덩이를 씰룩이며 귀여운 댄스로 화답했는데요.

헐레벌떡 달려온 아이 엄마는 "집에서 딸이 잠든 것을 확인하고 잠시 밖에 나간 틈에 아이가 문을 열고 나갔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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