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톡톡입니다.

90년대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원조 오빠들이 대거 무대로 돌아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재작년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재결성해 큰 화제를 모은 그룹 젝스키스가 다음 달 후속 활동에 나섭니다.

소속사 수장 양현석 대표가 "대박 신곡"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고요.

90년대 가요계 양대 산맥이었던 H.O.T.는 10월 중순 17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하는데요.

소녀팬에서 이젠 3-40대가 된 팬들은 "만삭의 몸을 이끌고 가겠다, 딸과 가겠다"라며 반가워했습니다.

무려 20년간 꾸준히 활동해 '최장수 현직 아이돌'로 불리는 신화도 이달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10월엔 팬들을 위한 콘서트도 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