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클로징
  • 6년 전

◀ 앵커 ▶

어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국내 제조사의 책임 회피 속에 고통받고 있다고 보도해 드렸는데요.

제조사인 SK케미칼과 애경에 물어봤더니 피해 연관성이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직접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었습니다.

◀ 앵커 ▶

이 보도에 등장한 한 피해자는 '내가 옥시 제품으로 피해를 본 게 그나마 다행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피해 연관성이 기업의 방어논리일 수는 있지만 피해자의 일상을 지배하는 고통은 진행형이고 어느 피해자는 지금 사망자가 돼가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 앵커 ▶

여러분, 고맙습니다.

당신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