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최종 명단 교환…남측 93명, 북측 88명

  • 6년 전

남북 적십자사는 오는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의 최종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통일부는 어제 판문점에서 우리 측 방문단 93명, 북측 방문단 88명의 최종 명단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 방문단은 80대가 46명으로 가장 많았고 90살 이상도 35명이 포함됐습니다.

북측 방문단 역시 80대가 6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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