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훔친 아기 상어 판매하려다 '덜미'

  • 6년 전

한 남성이 유모차에 뭔가를 싣고 황급히 자리를 떠납니다.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한 수족관인데요.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관람객으로 가장하고 들어가 수족관에 있던 길이 40센티미터의 아기 상어를 훔친 겁니다.

이들은 상어를 담요로 감싸고 마치 아기를 태운 것처럼 유모차를 끌고 주차장까지 빠져나갔는데요.

일당 중 한 남성이 페이스북에 상어를 3백 달러에 판매한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가 덜미를 잡혀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