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직전 "출동!" 크로아티아 소방관 화제 / YTN
  • 6년 전
크로아티아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덩달아 크로아티아 소방관까지 투철한 직업 정신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러시아와의 8강전을 지켜보던 크로아티아 소방관들, 갑자기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당시 TV에서는 연장 혈투 끝에 이어진 승부차기가 중계되고 있었는데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소방서 대원들은 중요한 순간 더 중요한 임무를 위해 35초 만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동합니다.

차들이 모두 빠져나가자 마지막 키커가 러시아 골망을 흔들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는데요.

나머지 대원들이 얼싸안고 기뻐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화면에 담겼습니다.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기간에도 소방관들이 피땀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자 감동적이라는 반응이 나오는데요.

크로아티아가 사상 처음 월드컵 결승에 오르면서 크로아티아 소방서들의 멋진 모습도 덩달아 칭찬을 받았습니다.

결승전만큼은 마음 편하게 시청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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