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영상] 다이아 주은 "유앤비, 퍼포먼스 강점…배우고 싶었다” / YTN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주은이 그룹 '유앤비'의 퍼포먼스 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룹 유앤비가 오늘(2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블랙 하트(BLACK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유앤비는 신곡 '블랙 하트'의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 무대에는 유앤비 멤버를 비롯해 황정하, 아이엠 한결, S.I.S 앤 그리고 다이아 주은까지 총 13명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주은은 "더 유닛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다이아로서는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퍼포먼스가 강점인 그룹에 참여해 배우고 싶었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팬분들께서도 색다르게 보시면서 좋아하시지 않을가 생각이 들었고, 또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재미있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앤비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으로 준, 의진, 고호정, 필독,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으로 구성된 9인조 남자 그룹이다. 지난 4월 7일 정식 데뷔했다.

유앤비의 새 앨범 타이틀곡 '블랙 하트(BLACK HEART)'는 작곡가 라이언전과 런던노이즈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위대한 개츠비에 영감을 받아 1920년대의 재즈와 2018년 EDM을 혼합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유앤비 멤버 9명과 퍼포먼스팀 4명(황정하, 아이엠 한결, S.I.S 앤, 다이아 주은) 등 총 13명이 선사하는 다이나믹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것이 특징. 새 앨범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뮤비는 오후 5시에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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