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조문 이틀째...반기문·이회창 등 각계 원로 빈소 찾아 / YTN

  • 6년 전
김종필 전 총리의 별세 이틀째를 맞아 빈소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이회창 전 총리 등 각계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은 빈소를 찾아 미래를 보는 혜안을 가진 분이었다며 고인을 애도했고, 이회창 전 총리는 고인을 빼놓고는 현대 정치사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족적을 남기셨다고 추모했습니다.

박지원 의원도 빈소를 찾아 DJP 연합을 통해서 헌정사상 최초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룩했다고 추모했고,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도 조문을 마친 뒤 훈장 추서는 고인에 대한 예우라며, 논란을 벌일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현철 씨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업 전 의원, 김 전 총리의 사촌 처남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 부부도 등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장례는 고인의 평소 뜻에 따라 5일 장이 끝나는 오는 27일 화장해 부인 고 박영옥 여사가 묻혀있는 충남 부여 가족묘에 함께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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