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안개 주의…불볕더위 기승

오늘(22일) 아침도 시야가 답답합니다.

밤사이 해무가 유입되면서 서울 하늘 이처럼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고요.

가시거리도 4km 안팎에 불과합니다.

또 새벽 시간에 초미세먼지가 일부 유입되면서 수도권 곳곳은 초미세먼지 농도도 약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오늘 낮 동안에는 낮아지겠지만 주말에도 아침과 밤 시간대는 공기가 다소 탁하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강원도와 경상도 곳곳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는데요.

강릉과 대구의 낮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31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더워지겠습니다.

33도를 넘나드는 더위는 주말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현재 내륙 하늘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고요.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멀리 위치해 있는데 다음 주에 북상을 해서 화요일부터는 내륙 곳곳에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존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2도, 강릉은 23.5도까지 올라 있고요.

한낮 기온은 더욱 크게 올라서 서울이 31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안동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내륙에도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