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노동 행위' 김장겸 前 MBC 사장 첫 재판...모든 혐의 부인 / YTN

  • 6년 전
노조 활동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장겸 전 사장 등 MBC 전직 경영진 4명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전 사장 등은 오늘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노조 활동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재판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 전 사장은 죄가 있으면 사장직에 있었던 게 죄 아니겠냐며 재판부가 잘 판단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사장 등은 소속 기자와 PD, 아나운서 등을 업무 관련성이 없는 부서로 발령하고 노조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거나 탈퇴를 종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영수 [yskim2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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