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오늘의 뉴스 테마

  • 6년 전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콘서트입니다.

오늘(5일)의 뉴스테마입니다.

양승태 대법원이 판사들의 인터넷 사용시간 등을 수집해 사찰하고, 이른바 문제 법관에게 불이익을 주려고 한 정황이 담긴 문건 등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각급 법원 판사들은 잇따라 회의를 열고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후속 조치의 키를 쥔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발전위원회에 참석해 법원 안팎의 여론 수렴에 나섰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일시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로 확정됐습니다.

백악관은 다만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강력한 대북제재는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위험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여학생의 SNS와 메시지 사용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앵커 ▶

고소득층이 자녀 사교육에 쓰는 돈이 저소득층에 비해 27배 많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제력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는 입시 결과로 이어지는 사실도 드러났는데, 배움의 대물림, 경제력에 따른 교육 격차, 빅이슈에서 집중 조명합니다.

◀ 앵커 ▶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노동계는, 애써 올린 최저임금의 효과가 없어진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는데, 최저임금의 진실, 경제콘서트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뉴스콘서트, 지금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