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네바모터쇼_부가티 시론...세계 최초 공개, "부가티 베이론은 가라"

  • 8년 전
부가티 시론을 세계 최초 공개하는 현장에 있었습니다. 오리지날 발음은 "시홍"에 가깝긴 한데요. 우리는 시론으로 쓰기로 하지요.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차로 일컫어진 부가티 베이론은 이제 확실히 사라졌습니다. 디자인은 얼핏보면 비전 그란투리스모 콘셉트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이전과 전혀 다르게 생긴, 게다가 아이디어가 빛나는 새 W16 엔진에 4개의 터보가 매력적이고 강력한 힘을 뿜어냅니다. 나중에 이것만 따로 보여드리고 싶네요.

포르쉐 연구센터장이던 볼프강 뒤르하이머가 사장으로서 프리젠테이션을 했구요. 폭스바겐 그룹 회장인 마티아스뮐러가 옆에서 이를 지켜보면서 옅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멘트를 일일히 번역하려 애썼지만 편집자가 다 삭제해 버렸네요. ㅠㅠ 재미 없나봐요.

*시승기 영상은 케이블TV VOD로도 볼 수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