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평양냉면 열풍에…'북한 음식' 덩달아 뜬다 外

  • 6년 전

▶ 평양냉면 열풍에…'북한 음식' 덩달아 뜬다

남북 정상 회담 이후, 평양냉면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덩달아 북한 음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평양 대표 음식 가운데 하나인 '어복쟁반'.

시장 상인들이 쟁반에 각종 재료를 넣고 끓여 먹은 것에서부터 시작된 전골 요리인데요.

개운하고 중독성 강한 맛에 한 번 맛본 사람은 꾸준히 즐긴다고 합니다.

후루룩 따뜻하게 먹는 국밥 요리, '평양식 온반'도 빼놓을 수 없죠.

평양과 황해도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라는데요.

고기를 푹 고아 육수를 내고 닭고기나 꿩고기 등을 고명으로 올려 먹는데, 한 그릇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집니다.

깊은맛이 느껴지는 평양식 만둣국과, 독특한 모양의 북한식 인절미도 인기인데요.

일반 떡과 다르게 팥고물이 겉에 묻어있는 형태인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 '호텔 방 무료 업그레이드' 비법 따로 있다

호텔에서 추가 비용 없이 더 크고 좋은 룸으로 바꿔주는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는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겠죠.

무료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는 유용한 팁이 있다는데요.

먼저 체크인 시간이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가 적당합니다.

이 시간엔 체크인하는 사람이 적어서 호텔 프런트가 비교적 한가하고요.

이때쯤이면 체크인 당일 전반적인 객실 상황이 파악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해줄 확률이 높은데요.

6시 이후엔 권한을 가진 매니저들이 퇴근할 수 있으니까 서두르세요.

또, '오션뷰'나 '금연방'을 달라는 등 구체적인 요구는 하지 않는 게 좋고, 숙박예약 사이트보단 호텔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해야 방 업그레이드를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객실 시설물에 문제가 있거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 투숙한다면 반드시 호텔에 알리세요.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거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과일 껍질, 버리지 말고 재활용 해 보세요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과일.

하지만, 껍질을 처리하는 게 번거롭죠.

이제부터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노란 바나나 껍질은 구두 광택을 낼 때 사용하면 되는데요.

바나나 껍질로 구두를 문지른 다음, 수건으로 한 번 닦아주면 구두 광택이 살아나고요.

살균한 바나나 껍질로 가려운 피부를 문지르면 껍질의 세균 억제 성분 때문에 가려움증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

시원하고 달콤하지만 껍질이 두꺼워서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과일 가운데 하나죠.

수박 껍질은 햇볕에 노출돼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좋고요.

접시에 수박 껍질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가열한 뒤에 전자레인지 안을 행주로 닦아내면 묵은 때를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과 껍질은 탄 냄비를 닦을 때 사용하세요.

냄비에 사과 껍질과 물, 식초를 넣고 끓이면 그을음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 '꽃무늬' 유행이라는데…내게 맞는 무늬는?

올봄에도 화사한 꽃무늬가 유행이죠.

강렬하고 화려해 예쁘지만 자칫 꽃무늬 옷을 잘못 입으면 촌스러워 보이고, 체형의 단점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는데요.

꽃무늬 옷도 체형 따라 잘 골라야 합니다.

키와 골격부터 고려해야 하는데요.

키가 크고 몸집도 큰 편이라면 잔잔한 꽃무늬를, 왜소한 체형이라면 크고 강렬한 꽃무늬가 적당한데, 꽃무늬에 시선이 집중돼 단점을 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두꺼운 팔뚝이나 왜소한 상체가 고민이라면 강렬한 꽃무늬 치마나 바지로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고요.

통통한 하체가 신경 쓰인다면 꽃무늬 블라우스로 결점을 가리면 됩니다.

색상도 살펴봐야 하는데요.

체격이 큰 편이라면 꽃무늬 바탕색을 파랑이나 초록, 보라 등 차가운 느낌이 나는 색으로 고르고요.

마른 체형이라면 따뜻한 느낌의 빨강, 노랑, 주황색을 선택하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군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