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25도·대구30도 초여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6년 전

오늘(14일) 출근길 짙은 안개로 인해서 시야가 무척이나 답답한데요.

서울의 가시거리는 2km까지 좁혀져 있고 그 밖의 장수와 충주 등지도 가시거리가 100m 안팎에 불과할 정도입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또 대기 정체로 서울의 초미세먼지농도가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황사용 마스크도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낮에는 더위가 더욱더 심해지겠습니다.

대구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는 등 남부 지방 곳곳은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고요.

서울도 25도로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또 자외선까지 강할 것으로 보여서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으로는 옅은 안개가 끼여있어서 시야가 답답하고요.

백령도에 내리던 이슬비는 잦아든 상황입니다.

안개는 차츰 걷히겠고 오늘 낮 동안에는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은 12.1도, 부산은 17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은 기온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5도, 강릉 28도, 전주 역시 28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기온 28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더욱더 심해지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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