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맑고 더워…내일 전국 비

  • 6년 전

어린이날 오늘도 봄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강하게 비추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 광주 26도, 대구는 3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서 곳곳에서 오존 농도도 다소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비는 중부 지방의 경우는 내일 밤에는 대부분 그칠 텐데요.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월요일까지도 이어지겠고요.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지금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 공기도 깨끗한 편인데요.

동해안 지방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동해안 지방은 강풍이 계속되겠고요.

내륙 쪽의 하늘은 전반적으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낮에는 스모그가 일부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2.3도, 부산은 13도 안팎, 광주 10.3도, 강릉은 17.3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 3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3도, 강릉 28도, 부산 22도, 광주는 26도 등으로 어제보다 최고 6도가량 높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고요.

한낮 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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