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6년 전

◀ 앵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3명의 석방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북한이 추가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앵커 ▶

청와대가 대북 제재와 무관한 산림 분야부터 남북 협력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에 산림협력 TF가 우선 설치되고 이달 중순 안에 남북 고위급 회담도 추진됩니다.

◀ 앵커 ▶

스웨덴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27년 만에 남북 여자 단일팀이 성사됐습니다.

당초 오늘(3일) 8강 맞대결을 앞두고 있던 남북 선수단은 경기 30분 전 단일팀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 앵커 ▶

조현아·조현민 자매가 해외에서 쇼핑한 물건을 매주 2-3차례씩 9년 넘게 국내로 밀반입했다는 내부 직원의 폭로가 나왔습니다.

총수 일가의 탈세 의혹에 대해 전방위적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한항공 본사가 조직적인 증거 인멸에 나선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앵커 ▶

자유한국당 4선 중진 강길부 의원이 홍준표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홍 대표의 비난이 도를 넘었다는 건데 지방선거를 앞둔 후보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 앵커 ▶

뇌물 수수와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판 일정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변호인을 통해 다스 소송비 대납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등 제기된 공소 사실을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 앵커 ▶

구급 대원을 불러놓고 때리거나 욕설을 하는 폭행 가해자 가운데 취객이 92%에 달합니다.

소방청이 구급대원 폭행을 중대 범죄로 보고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폭행에 대응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고 말합니다.